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미국 힙합계의 대부라 불리는 뮤지션 나스(Nas), 소니 픽쳐스(Sony Pictures)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 특별 제작된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 컬렉션’을 13일 한정수량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콜라보 슈즈는 전설적인 영화와 함께한다. 1984년 개봉한 이래 오랜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가 2016년 32년 만에 리부트한 것. 휠라는 이에 슈즈를 출시하기로 결정했고, 이 작업에 고스트버스터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나스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영화의 한국 개봉(8월 25일)을 앞두고 국내에서 13일 출시되는 ‘휠라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은 영화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FX-100’, ‘T-1 미드’, ‘O.F.(Original Fitness)’ 등 3종의 슈즈로 구성됐다.

고급 스웨이드와 캔버스 등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풋베드(깔창)에는 고스트버스터즈 클래식 로고를 배치해 컬렉션의 통일성을 부각한 한편, 각기 다른 아웃솔(밑창) 컬러로 제품별 개성 또한 강조했다.

프리미엄 크림 스웨이드 소재에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FX-100’은 하얀 점박이 디테일을 적용한 블랙 아웃솔의 하이탑 슈즈로, 신발의 베라(설포)에는 휠라의 영문 로고를, 신발 뒷부분에는 나스를 상징하는 ‘N’로고를 적용했다.

‘T-1 미드’는 블랙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의 미드탑 슈즈. 신발의 설포와 옆면, 미드솔 등에 고스터버스터즈를 연상케 하는 레드 컬러로 휠라 로고를 배치했다. 또한 아웃솔은 영화 캐릭터 중 하나인 슬라임(먹깨비)을 상징하는 녹색 야광 컬러로 구현해 영화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게끔 구성했다.

로우탑 슈즈인 ‘O.F.’는 크림 캔버스와 프리미엄 스웨이드를 혼용해 블랙 아웃솔로 마무리한 제품으로, 신발 뒷면에 고스트버스터즈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를 사용해 휠라 로고를 부착했다.

FX100과 T-1미드의 사이즈는 250~300mm, O.F.는 250~280mm로 출시됐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영화 속 캐릭터와 분위기를 신발에 옮겨온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휠라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은 지난 7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돼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은 13일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비롯한 휠라 매장 4곳(서울 이태원 메가스토어, 광주 충장로 메가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휠라 온라인몰, 그리고 슈즈멀티샵 온더스팟(명동점) 등 총 6군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 휠라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 ⓒ 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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