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클럽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볼리비아에서 출발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중 라우니온 지역에서 언덕과 충돌했다. 이들은 메데인에서 열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추락 이후 비행기 본체가 분리되었고 현재 안개와 폭우 등으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비행기에는 샤페코엔시 선수단 뿐 아니라 일반인을 포함해 총 81명의 탑승객 중 76명이 사망해 브라질 대표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잉글랜드 클럽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이 구조 금액 지원을 하는 등 축구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연 기자

gunner93@siri.or.kr

[2016년 11월 29일, 사진=Associação Chapecoense de Futeb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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