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롤) 아마추어 플레이어 1,024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1대1 서바이벌 대전 ‘쏠戰(이하 쏠전)’을 진행한다.

쏠전은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LoL 1대 1경기다. 지난 1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024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치열한 접전을 통해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쏠전은 대회 시작 전부터 특이한 참가자들의 이력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현 SPOTV GAMES의 롤 챔피언스 코리아 해설위원인 ‘캡틴잭’ 강형우을 비롯해 전 SK텔레콤 T1 소속 정글러 ‘톰’ 임재현, 전 CJ 엔투스의 탑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 얼마 전 은퇴한 전 나진 정글러 ‘와치’ 조재걸 등 선수 출신들의 참가가 알려지면서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아마추어 LOL 행사 중 ‘역대급’ 상금 규모라는 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상금은 5,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 3,000만 원이 주어지며, 준우승 1,000만 원, 3~4위에 각 500만 원씩이 수여된다. 이는 지금까지 치러진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선을 포함한 전체 과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3일, 6일, 10일 그리고 13일 4회 동안은 오프라인 예선부터 32강전까지의 경기가 녹화 영상으로 중계되며, 3월 17일, 20일, 24일, 31일 총 4회에 걸쳐서 16강부터 결승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송준우 기자

song9811@siri.or.kr

[2017년 3월 11일, 사진 =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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