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5명 중 1명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개최지인 강원 평창, 강릉, 정선을 방문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여론 조사 결과(4월 기준)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중 평창, 강릉, 정선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18.6%였다.

이는 지난 3월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평창 동계올림픽 방문 의향’ 17.1% 대비 약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24%)와 50대(22%)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19.8%)이 여성(17.4%)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사전 방문의향이 9.6%, 2012 여수엑스포의 경우 12.0%로 조사됐다. 이와 비교하면 방문의향 조사 결과 수치만을 놓고 볼 때 우리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가지는 관심이 부산국제영화제나 여수엑스포보다 높다고 판단된다고 문화관광연구원은 설명했다.

문체부와 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매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방문의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회 직전까지 국민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방문의향에 대한 변화를 추적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3일에서 11일까지 9일간 15세 이상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무선전화를 이용한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2.53%이다.

박소영 기자

s9178815s@siri.or.kr

[2017년 5월 22일, 사진 출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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