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윤성빈(23·강원도청)이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금메달로 기량을 한껏 뽐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11월 26일 “현지시간 25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1차시기 트랙레코드를 세움과 동시에 금메달을 획득, 아시아 최초 2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윤성빈은 케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3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윤성빈은 지난 19일 미국 파크시티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하며 이듬해 평창동계올림픽 금빛 전망을 밝혔다.

윤성빈은 “2차 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도 “하지만 미주에서는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유럽에서도 지금 같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휘슬러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유럽으로 이동, 독일 빈터베르크 월드컵에 출전하여 3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이호승 기자
lbc100@siri.or.kr
[2017-11-26, 사진 = 올댓스포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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