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스포츠 KBO 프로야구가 대만에 진출한다. KBO는 다음 주 중 글로벌 중계권 판매대행사와 대만 내 KBO리그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만 내 TV 방송, 인터넷 포털, 모바일 등 뉴미디어를 모두 포함한 중계권이다. KBO는 2016년과 2017년 미국 한인방송에 중계권을 판매한 적이 있지만 다른 나라의 모든 미디어를 커버하는 독점 중계 계약은 처음이다.

KBO가 대만 내 독점 계약을 맺게 된 배경은 올 시즌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대만 출신 좌완투수 왕웨이중의 활약 덕분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출신인 왕웨이중은 지난 1월 NC와 9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대만인 최초의 KBO리거가 됐다.

 

최호령 기자
hotissue02971@siri.or.kr
[2018.5.19.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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