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떠나가면서 레알 마드리드에 큰 전력 손실이 생겼다. 그렇다면 어떤 선수가 이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 시간) ‘호날두 대체 선수로 누가 좋을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이 매체는 계속해서 레알마드리드와 연결이 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하 파리 생제르맹)를 설문조사에서 제외했다.
약 20만 명의 축구 팬들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26%의 득표를 얻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케인에 이어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마우로 이카르티(인터밀란)이 각각 1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와 3위에 올랐다.
케인은 2015시즌부터 2시즌 동안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지난 시즌에도 30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지만,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의 32골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대신 케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케인의 실력은 의심할 나위가 없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케인이 최근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토트넘의 구단주 레비는 팀 내의 주축 선수를 팔 의향이 없음을 여러번 내비쳤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팀의 큰 공백이 생긴 레알마드리드가 과연 이 빈 자리를 어떠한 방식으로 매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배성범 기자
bsb319@siri.or.kr
[2018-07-29, Photo=Google images(non licen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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