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FC 서울에 좋은 활약을 펼치며 ACL 준우승까지 이끌었던 에스쿠데로가 K리그에 돌아왔다. 행선지는 울산 현대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이며 6개월 단기 임대이다.

FC 서울에서 두 시즌 반 동안 활약하며 이미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에스쿠데로는 K리그 통산 86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고, 2012년 서울의 우승에도 일조한 바 있다. 일본의 우라와 레즈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에스쿠데로는 2012년 임대를 통해 서울에 입단했고, 이후 2014년 중국 장쑤로 이적했다.

기존의 아시아 쿼터인 도요타를 사간도스로 돌려보내며 아시아쿼터가 빈 울산은 에스쿠데로 영입을 통해 다시 아시아 쿼터를 채웠다. 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공격 포지션의 모든 역할이 소화 가능한 에스쿠데로는 울산의 후반기 일정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최한얼 기자
harry2753@siri.or.kr
[2018년 7월 11일, 사진 = 울산 현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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