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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월드컵에서는 0-0 경기가 딱 한 번 나왔는데, 이는 역대 최소 기록이다. 덴마크와 프랑스는 당시 모두 16강 진출을 확정했었기 때문에 C조 최종전에서 힘을 뺀 상태로 경기에 나섰고, 지루한 경기력 끝에 0-0 무승부를 거두며 관중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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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랑스는 크로아티아를 결승에서 4-2로 꺾으며 1998년 이후 두 번째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5

이번 대회 한 경기 최다 득점차는 5골로써,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5-0, 잉글랜드와 파나마의 6-1 경기가 최다 득점 차이를 기록한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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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은 이번 대회에서 총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다만,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기록했고 8강 이후로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역대 가장 임팩트 없는 득점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7

가장 많은 골이 나온 경기는 3경기인데, 벨기에와 튀니지, 잉글랜드와 파나마,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였다. 이들 경기는 모두 양 팀 합계 7골이나 터졌다.

9

대한민국과 독일의 F조 최종전에선 월드컵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9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다. 원래 추가시간은 6분이었지만, VAR 판독으로 추가시간에서 3분이 더 추가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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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번 대회에서는 무려 12개의 자책골이 나오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마리오 만주키치는 결승전에서 선제 자책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19

프랑스의 윌리안 음바페는 19세의 나이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10대가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은 1958년 브라질의 펠레 이후 6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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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번 대회는 페널티킥 역시 가장 많이 주어진 월드컵으로 기록되었다. 무려 29개의 페널티킥이 주어졌으며 그중 22개가 골로 이어졌다. 급격히 증가한 페널티킥 수는 VAR 때문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입을 모으는데, 결승전에서도 VAR 판독 이후 프랑스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48

16강에서 벨기에가 일본에 0-2로 뒤지다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는데,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에서 두 골 차를 뒤집은 것은 48년 만의 일이다. 그전에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서독이 잉글랜드에 3-2 역전승을 거둔 것이 마지막이었다.

58

덴마크의 마티아스 예르겐센은 크로아티아와의 16강전에서 무려 58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번 월드컵 최단 시간 득점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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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반면 이번 월드컵의 가장 늦은 시간 득점은 115분이었다. 러시아의 마리오 페르난데스는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승부차기에서는 실축하며 탈락의 쓴맛을 맛봐야 했다.

169

이번 월드컵에서는 총 169골이 터졌는데, 경기당 평균 2.64골이 나온 셈이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의 평균 2.67골(총 171골)과 비슷하며, 남아공 월드컵의 평균 2.27골(총 145골)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모두 6골이 터져 나오며 결승전 골 가뭄을 날려버렸다.

47,371

러시아 월드컵에는 총 3,031,768명의 관중이 찾아와 평균 47,371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은 평균 53,592명(총 3,429,873명)의 관중을 기록했었다.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

201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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