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개최국 러시아와의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얻어내면서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이 모두 결정되었다. 크로아티아는 8일에 열린 8강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러시아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헤리 머과이어가 전반 30분에 얻은 코너킥 기회를 헤더 선제골로 이어가 기세를 잡았다. 델리 알리가 후반에 추격을 뿌리치는 골을 선보였다.

막강 우승후보인 프랑스는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2-0으로 이겼다. 우루과이의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결장해 힘을 잃은 상황에서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치명적인 실수까지 더해져 맞대결은 싱겁게 끝났다.

황금세대벨기에는 브라질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브라질의 자책골과 케빈 데 브라위너의 골로 전반을 2-0으로 유지했다. 후반에 한 골을 내줬으나 골키퍼의 활약으로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4강 경기는 오는 11일 오전 3시 프랑스벨기에의 경기로 시작된다.

 

 

최지은 기자
[201878, 사진=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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