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복귀를 위해 에이전트와 사전에 접촉했다는 루머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게 자신들이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러’는 “유벤투스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9,000만 파운드(약 1,318억 원)라는 큰 금액으로 영입했다. 이제 유벤투스는 피아니치, 이과인, 루가니와 같은 선수들을 처분해 약 2억 파운드(약 2,928억 원) 가량의 이적 자금을 확보하여 포그바를 데려올 것”이라고 전했다.

유벤투스에게 포그바는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이다. 맨유에서 프로 데뷔 후, 자유 계약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한 포그바는 뛰어난 잠재력을 바탕으로 팀에 보탬이 되었다. 이후 많은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게된 포그바는 2016년 8,9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의 이적료를 통해 맨유에 다시 들어갔다.

포그바는 유벤투스 시절만큼의 실력을 맨유에서는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포그바는 월드컵 이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마자 다시 유벤투스행 루머가 나오고 있다. 최근 호날두를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한 유벤투스는 포그바도 영입하여 구단의 염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한발짝 더 나아갈 생각이다.

 

배성범 기자
bsb319@siri.or.kr
[2018-07-29, Photo=Google images(non licen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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