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가 올해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7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6종의 e스포츠종목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롤)’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들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출전한다.

‘스타2’는 조성주 선수가, ‘롤’은 6명의 선수들이 단체전을 치룬다. 출전 선수들이 최대 기량을 발휘한다면 e스포츠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노려볼 만하다. 현재 두 종목 모두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단체전에 참가하는 ‘롤’ 선수단은 ‘페이커’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이상혁(SK텔레콤 T1 소속) 선수를 비롯해 ‘룰러’ 박재혁(Gen.G LoL), ‘코어장전’ 조용인(Gen.G LoL), ‘스코어’ 고동빈(KT 롤스터), ‘기인’ 김기인(아프리카 프릭스),’피넛’ 한왕호(킹존 드래곤X) 등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이상혁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메시’라고 불릴민큼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다.

e스포츠업계 관계자는 “리그오브레전드는 우리나라가 잘 하기는 하지만 조편성이 아쉬운 감이 있다”며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메달획득을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e스포츠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2018.8.20.

최준영 기자 eggegg5689@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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