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전직 축구선수 장학영이 현직 선수에게 승부 조작을 제의했다가 체포되었다.

14(), 부산중부경찰서는 승부 조작을 제의한 국가대표 출신 전직 축구선수 장학영을 체포, 구속했다고 밝혔다.

장학영은 지난달 21,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를 앞둔 아산 무궁화의 숙소를 찾아가 승부조작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조작을 제의받은 아산의 이한샘은 제안을 거부하는 동시에 구단에 이를 알렸다. 아산 구단 역시 경찰과 연맹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장학영이 머무는 호텔을 급습하여 긴급체포했다.

승부조작 제의를 거절한 이한샘은 연맹의 부정방지 교육을 충실히 이행했을 뿐이라며 나뿐 아니라 K리그 선수 중 누구라도 나와 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나와 동료들, 그리고 팬들의 무대인 K리그가 부정행위로 오염되는 일은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 이한샘에게 7,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2018.10.17.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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