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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와 대구 FC가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에서 맞붙는다.

31일(수), 울산과 광양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에서 울산은 수원 삼성을, 대구는 전남 드래곤즈를 잡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의 경기는 울산이 일찌감치 기선을 잡았다. 전반 6분만에 리차드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26분 뒤엔 주니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수원은 후반 11분, 이종성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그뿐이었다. 2-1로 승리를 거둔 울산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 열린 전남과 대구의 경기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전반 11분, 에드가가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2분 만에 김대원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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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이상헌이 후반 15분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이후 조현우의 선방에 잇따라 막히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울산은 2연패에 도전하고, 창단 후 첫 결승에 진출한 대구는 우승까지 바라보게 되었다.

2018.10.31.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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