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29, 레알 마드리드)이 방출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레알마드리드 선수단은 플로렌티노 페레스(71) 회장에게 베일의 방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현재 득점을 계속해서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베일은 지난 9월 AS로마의 2018/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G조 조별리그 2차전 이후 단 한골의 득점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베일은 팬들의 신뢰도 잃은 상황이다. 레알 팬들은 지난 레반테와의 리그 9라운드 이후 베일의 경기력에 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바야돌리드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는 경기 도중 베일을 향해 야유를 퍼붓기도 했다.

이 상황에서 베일을 원하는 팀이 남아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소식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일의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당장 이적이 성사되는 것은 아니지만,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지출하는 것보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에 나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배성범 기자
bsb319@siri.or.kr
[2018-11-07, Photo=twitter.com]

댓글달기: 스포츠 산업에 대한 혜안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