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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가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8일(토),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결승 2차전에서 대구는 울산 현대를 3-0으로 완파했다. 1차전 2-1 역전승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하며 대구는 FA컵 정상에 올랐다.

전반, 대구와 울산은 팽팽한 긴장 속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14분, 대구 김대원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합계 스코어 3-1을 만들었고 후반 30분에는 세징야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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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4분, 대구 에드가는 하프라인부터 폭발적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골키퍼 키를 넘는 로빙슛으로 골을 만들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로써 대구는 지난 2002년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첫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쾌거도 이뤘다.

울산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K리그 3위를 기록함에 따라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2018.12.8.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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