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

2019 AFC 챔피언스리그에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경남 FC가 NH농협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4일, 경남 FC의 구단주인 김경수 경남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경남본부와 광고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계약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경남은 농협 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FC를 위해 광고후원을 결정해 주신 농협 측에 감사드리며, 김종부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 선수단 재구성과 챔피언스리그를 준비 중인 경남 FC에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경남 FC가 올해를 명문구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도민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실질적인 도민구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명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 “농협에서도 경남 FC에 임직원 1만 명의 적극적 동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 전역에 자사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E조에 속한 경남은 3월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산동 루넝(중국)과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부 감독은 경남과 재계약을 맺으며 2019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리라 다짐했다. 김 감독은 2015년 2부 리그에 강등되어 해체 위기까지 갔던 팀을 1년 만에 우승ㆍ승격시킨 데 이어 지난해 K리그1 준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최고 대우를 보장받으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8.1.4.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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