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명성과 실력은 사실상 아시아의 탑 클래스(TOP class)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10득점 2실점에 6승 4무라는 경이로운 성적표를 기록하며 월드컵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특히 이란이 보여준 최종 예선 전 경기 무패와 9경기 연속 무실점은 이제 아시아 최강에 올라섰다는 것을 증명했다. 서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강자로서 대한민국, 일본, 호주 그리고 사우디와 함께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 월드컵에서도 16강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을 상대로 선전하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는 이미 세계 무대 속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케이로스 감독과 함께하는 이란은 자한더욱 조직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축구협회 사이의 불화와 주축 선수인 카리미, 에자톨라히, 골리자데의 부상으로 인한 미출전이 이란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란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자한바흐쉬가 부상으로 언제쯤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다수의 부상자를 대체하는 것이 큰 숙제로 남겨졌다.

About 이란

피파랭킹: 29위

최고 성적: 우승, 지난 대회 성적: 8강

감독: 카를로스 케이로스

GK: 알리레자 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 아미르 아베드자데(마리티무), 피얌 니아즈만드(세파한)

DF: 라민 레자에이안(알 샤하니아), 마지드 호세이니(트라브존스포르), 밀라드 모하마디(아크마트 그로즈니), 부리아 가푸리, 페즈만 몬타제리(이상 에스테그랄), 호세인 카나니자데간(마신 사지), 에산 하지사피(트락토르 사지),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외펜)

MF: 오미드 에브라히미(알 아흘리), 아슈칸 데자가, 마수드 쇼자에이(이상 트락토르 사지), 루즈베흐 체쉬미(에스테그랄), 바히드 아미리(트라브존스포르), 아흐마드 누롤라히(페르세폴리스)

FW: 메흐디 타레미(알 가라파), 사르다르 아즈문(루빈 카잔), 사만 고도스(아미엥). 카림 안사리파드(노팅엄 포레스트), 메흐디 토라비(사이파), 알리레자 자한바흐쉬(브라이튼)

최한얼 기자
harry2753@siri.or.kr
[2019년 1월 7일, 사진 =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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