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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들이 코치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14(), 전 유도선수 신유용(24)이 자신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 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코치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말하며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피해자가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코치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밝힌 데 이은 추가 폭로이다.

선수들의 연이은 폭로로 체육계 성폭력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체육계 성폭력 문제는 부끄러운 모습이자 내면의 후진성이라며 “2차 피해가 없도록 하고 철저히 조사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체육계의 성적 지상주의, 엘리트 육성 방식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체육계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육계의 폐쇄성, 솜방망이 처벌, 피해자 보호 등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체육계 및 정부가 어떠한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2018.1.14.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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