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키움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가 ‘키움 히어로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히어로즈 구단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구단은 새로운 엠블럼, 유니폼 디자인 등 구단 BI를 발표했다.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박준상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선수단 대표로는 최원태, 서건창,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가 새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팀컬러가 버건디로 유지되면서 유니폼에 큰 변화는 없었다. 모자에 알파벳이 기존 ‘N’에서 ‘K’로 바뀐 것과 상의 전면부 마킹이 ‘KIWOOM’으로 변한 것이 특징이다.

구단 엠블럼에는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키움증권 고유의 색상인 마젠타 핑크가 사용되어 글자 주변부를 칠했다. 첫 번째 알파벳 ‘K’에는 키움증권 고유의 화살표 디자인이 활용됐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해 11월 키움증권과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12월까지 넥센이란 이름이 유지됐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키움의 출발을 알렸다. 키움의 명명권(네이밍 라이츠)은 2023년까지 지속되어 구단은 5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영재 기자
leeyj8492@naver.com
[2019-01-15, 사진=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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