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다저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1자책)만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특히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동안, 탈삼진은 무려 8개를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 류현진의 유일한 실점은 6회 초, 애덤 존스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이었다. 이 실점으로 인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50으로 소폭 상승하였다.

또한, 오늘 개막전 승리로 류현진은 박찬호 이후 18년 만에 개막전 선발 승리를 거둔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되었다.

2001년 4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박찬호는 7이닝동안 탈삼진 7개를 곁들이며 5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쳐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판 예정일은 오는 4월 3일 수요일 11시 10분으로, 메디슨 범가너의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이다.

안희성 기자 (heeseong@siri.or.kr)

[2019.3.29, 사진 = wiki 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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