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수원] kt 위즈가 쿠에바스의 호투와 15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힘으로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kt 위즈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두었다.

선취점은 홈팀 kt 위즈였다. 2회초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익수 뒤 2루타로 출루하였고, 장성우가 로하스를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1-0). 이후 오태곤의 안타와 도루로 2사 2, 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양현종은 심우준을 3루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기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선두타자 안치홍이 안타로 출루하였고, 김주찬, 이명기, 해즈르베이커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곧바로 경기를 역전시켰다(2-1). 해즐베이커의 안타로 1사 1, 3루의 기회에서 김민식이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3-1).

하지만 연패를 끊고자 하는 kt의 의지는 결연했다. 4회말 공격에서 황재균과 장성우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하였고(3-2), 5회말에 선두타자 박경수가 벼락 같은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3-3).

이후 유한준과 황재균이 볼넷과 안타로 출루하며 무사 1, 2루의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윤석민이 경기를 뒤집는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고 장성우가 1점을 더 추가하며 2점차 리드를 잡게 되었다(3-5).

Kt는 6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심우준이 안타로 출루하였고, 박경수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강백호가 경기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3-6).

Kt는 이번 경기를 통해 개막 이후 5연패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선보이며 첫 승을 거두었고, 강백호가 5타수 3안타 1타점, 장성우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3.29, Photo =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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