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MVP에 우승팀인 현대캐피탈의 전광인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FA 계약으로 현대캐피탈에 합류 전광인은 지난 1, 2차전 경기에서 각각 22득점, 13득점을 올렸고, 이날 경기에서도 20득점을 올리며 활약하며 MVP에 선정되어, 데뷔 후 첫 우승과 MVP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광인은 MVP 시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잘 모르겠다. 이 순간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왔다. 근데 아직은 (우승이)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골칫거리였던 무릎부상에 대해서도 말했다. 전광인은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뛰었고, 경기 중에도 진통제를 먹었다. 이렇게 해서라도 경기에 뛰고 싶었고, 결과를 만들고 싶어 참고 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전광인은 “MVP를 받아도 되나 싶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받게 되었다”며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MVP를 수상한 전광인에게는 부상으로 오백 만원이 지급된다.

안희성 기자

heeseong@siri.or.kr

[2019.3.27, 사진 = KOVO]

댓글달기: 스포츠 산업에 대한 혜안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