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춘천 송암, 안희성 기자] 강원FC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아쉽게 홈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강원은 홈경기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시즌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강원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에서 2대0으로 패했다.

양 팀은 경기 시작부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강원은 측면 자원을 이용한 사이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몇 차례 크로스 패스를 통해 골을 노렸으나,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후반들어 양 팀은 더욱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58분경 골키퍼 김호준의 롱 패스를 받은 정석화가 돌파를 시도하며 골을 노렸으나, 노동건에 막혔다.

수원은 60분, 데얀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이후 강원도 정조국을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수원의 데얀 교체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교체 투입된 데얀은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를 통해 공격의 흐름을 가져왔고, 결국 후반 66분 데얀 본인이 골을 성공시키며 수원이 1대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다.

강원은 72분 이현식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무게감을 더했다. 이후 강원은 계속해서 수원의 골문을 공략했으나 번번히 수비에 가로막혔다.

강원은 82분 신광훈을 빼고 윤석영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윤석영은 교체 투입 후 측면에서 패스플레이를 통해 코너킥을 얻어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현식이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노동건의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85분 역습 상황에서 수원은 한석희가 개인돌파를 통해 김호준과의 1대1 상황을 만들어냈으나, 김호준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수원은 후반 89분 한석희가 패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추가 골의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염기훈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쐐기골을 넣었다.

결국 경기는 2대0으로 종료되며 강원FC는 아쉽게 이번 시즌 K리그 홈무패 행진을 마감하게 되었다.

강원FC의 다음 경기는 4월 14일(일) 오후4시 홈 경기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이다.

한편 오늘 유료관중은 3154명으로 집계되었다.

  안희성 기자 (heeseong@siri.or.kr)

[2019.04.07,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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