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춘천 송암, 안희성 기자] 강원FC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강원FC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페시치에 2골을 내주며 서울과의 경기에서 2대1로 패했다.

강원FC는 전반부터 서울을 압박했다. 유기적인 패스 연결을 통해 서울의 골문을 노렸으나, 번번히 유상훈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전반 24분 페시치가 기록한 골이 업사이드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VAR에서 판정이 번복되며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강원FC는 후반 초반 49분 한국영의 크로스를 김지현이 헤더로 연결하며 1대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55분 강원은 패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패널티킥을 내주었다. 이에 강원은 패널티킥 판정에 불복하며 VAR을 요청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후 패널티킥에서 페시치에게 실점하며 1대2로 끌려갔다.

이후 서울은 62분 정원진을 빼고, 박주영을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감을 더했다.

강원은 68분 서울의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었으나, 패스가 길게 연결되며 아쉽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강원은 조지훈을 빼고 제리치를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강원은 77분, 골을 기록한 김지현을 빼고 정조국을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무게감을 더했다. 곧이어 78분, 역습 상황에서 정석화가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며 이현식과 교체되었다.

이후 서울은 82분 두 골을 기록한 페시치를 빼고 박동진을 투입했다.

강원은 계속해서 볼을 점유하며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5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고, 서울은 조영욱을 빼고 오스마르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 강원FC는 계속해서 서울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결국 경기는 2대1로 종료되며 패했고,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강원의 다음 경기는 오는 17일(수요일) 홈 경기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는 2019 KEB 하나은행 FA컵4라운드 경기로, 오늘 경기에 이어 FC서울과 다시 한 번 맞붙게 된다.

안희성 기자(heeseong@siri.or.kr)

[2019.4.14, 사진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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