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안희성기자] 강원FC가 FC서울을 상대로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를 맞아 FC서울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강원FC는 최근 포항전, 수원전에서 연달아 패했다. 다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볼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고, 강원FC 특유의 패스 플레이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강원FC와 서울은 14일 리그 경기에 이어 17일 오후 7시 FA컵 32강전에서 연달아 만난다. 두 경기 모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하는 홈 2연전이다.

강원FC는 지난해 서울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4차례 만나 1승 3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해 원정 첫 승의 제물이 서울이었다.

또한 정조국, 정승용 등이 친정팀을 상대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조국은 지난해 3월 11일 서울전에서 후반 14분 짜릿한 결승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팀에 안겼다. 정승용은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서울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무승부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강원FC는 지난 7일 홈경기를 앞두고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부대행사를 모두 취소했었다. 오는 14일 홈경기에는 인제군DAY, 솔올케이 스폰서 홍보, 페이스페인팅,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안희성 기자(heeseong@siri.or.kr)

[2019.04.12, 사진 =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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