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국프로축구연맹

이제는 놀랍지 않다. 대구 FC의 새 경기장 DGB 대구은행 파크가 또다시 매진을 앞두고 있다.

6() 오후 2시에 시작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대구 FC와 성남 FC의 경기 입장권은 경기 6시간을 앞둔 오전 8시 현재 900여석을 제외하고 모두 팔려나갔다. 이 중에 홈팬들에게 판매하지 않는 원정석이 500여석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남은 입장권은 400여 장이라는 소리다.

대구 응원단이 위치하는 S석은 이미 매진되어 입장권을 구할 수 없다. 본부석이 있는 W석과 맞은 편인 E석은 구석진 자리가 몇 개 남았을 뿐이다. 지금 입장권을 구매한다 해도 사실상 N석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N석은 원정석 옆에 위치한 비지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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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입장권 또한 현장 판매를 통해 모두 팔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DGB 대구은행 파크에서 열린 3경기는 모두 인터넷 예매만으로 매진되어 현장에서는 입장권을 구할 수도 없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이 항의하고 철제문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진풍경이 펼쳐졌기에 개장 4경기 만에 현장에서 판매되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FCDGB 대구은행 파크가 대구에 일으킨 축구 열풍을 4월에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민재 기자 minjae@siri.or.kr

2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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