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SIRI, 현계원 기자] 벌써 7번째 도전이다. kt 위즈 이대은(30, kt 위즈)은 지금까지 6경기를 등판했지만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1순위로 kt 위즈에 입단한 이대은은 6경기 동안 2패, 6.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첫 단추부터 잘못 맺었다. 3월 26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이대은은 5이닝 7 피안타, 3 피홈런, 7 실점(5 자책점)으로 고전했다. 다음 등판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는 4이닝 8 피안타, 7 실점(4 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이대은은 지난달 14일 1군에서 말소됐다. 2군에서 15일을 보낸 이대은은 28일 1군에 복귀했고,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7이닝 6 탈삼진, 1 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비록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안았지만 이전 등판과 비교했을 때 훌륭한 투구였다. 그리고 지난 4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와 2/3이닝, 7 피안타, 1 피홈런, 5 실점을 기록한 이대은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시즌 첫승의 기회를 얻었지만 9회 한화 김회성에게 역전 3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이대은은 10일 18:30에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팀 타율과 타점 부분에서 0.294, 222타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누구보다 첫승이 간절한 이대은은 키움의 강타선을 넘어야 첫승을 거둘 수 있다.

한편 kt 타선은 안우진을 만난다. 키움의 안우진은 지난달 10일 kt와 경기에서 6과 2/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대은의 첫 승을 위해서는 kt 타선이 안우진 공략이 필요하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5.10, 사진 =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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