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수원, 김민재 기자] 18(),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리그 12라운드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되었다.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나란히 한 골씩 주고받았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2, 울산 이동경이 골키퍼 김다솔에게 향하는 슈팅을 기록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도 전반 7분 신세계가 먼 거리를 질주해 헤딩슛을 기록하며 맞불을 놓았다. 

양 팀은 계속해서 공방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선제골을 기록한건 울산이었다. 전반 28분 환상적인 역습으로 이동경이 수원의 골문을 가른 것이다. 김인성을 시작으로 주니오이동경으로 이어지는 역습이 일품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수원은 계속해서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5, 세트피스 상황에서 홍철의 슈팅이 골키퍼을 맞고 나오자 사리치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감각적인 발리슛을 기록했다. 사리치의 아름다운 몸놀림은 관중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계속해서 울산을 위협하던 수원은 마침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 구자룡이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볼데드 상황에서 주심은 VAR 판독을 진행했고 PK를 선언했다. 구자룡이 헤딩을 할 때 울산 선수에 의해 밀렸다는 것이다. 키커로 나온 염기훈이 골키퍼 오승훈을 완벽히 속이며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minjae@siri.or.kr

201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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