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대전, 현계원 기자] kt의 유한준(37, kt 위즈)가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첫 타석과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난 유한준은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4-4로 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온 유한준은 정우람의 2구를 받아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의 홈런으로 kt가 9회 5-4로 앞서 나가고 있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5.03, 사진 =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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