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인천 = 현계원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 원태인(19, 삼성 라이온즈)이 SK 타선을 맞이하여 호투했다.

원태인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4 피안타, 3 탈삼진, 3 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원태인은 1회 고종욱에게 안타를 맞았다. 한동민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고종욱의 도루 성공으로 1사 2루의 위기에서 원태인은 최정과 로맥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1사 만루의 위기에서 원태인은 정의윤과 김강민을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1회 만루의 위기에 몰렸던 원태인은 2회 선두 타자 이재원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1회와 다르게 원태인은 나주환, 김성현, 고종욱을 범타 처리하며 2회를 마무리했다.

원태인은 3회 선두 타자 한동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원태인은 다음 타자 최승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로맥과 정의윤을 중견수 뜬공과 1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원태인은 4회 김강민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이재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나주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원태인은 김성현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1, 2루의 위기에서 원태인은 고종욱에게 좌중간의 잘 맞은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 김헌곤의 좋은 수비로 실점없이 4회를 마무리했다.

원태인은 5회 한동민, 최승준, 로맥을 범타 처리하며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까지 98개의 공을 던진 원태인은 6회 마운드를 최충연에게 넘겨주었다.

신인임에도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 원태인은 시즌 3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6.09,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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