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전주, 김민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제의 인연이 있는 전북의 모라이스 감독 역시 호날두의 자기관리와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23(), 수원 삼성과의 17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모라이스 감독은 올스타전을 위해 방한할 호날두에 대해 그는 인간이 아닌 기계라고 평가했다.

726(),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와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와의 올스타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유벤투스와의 K리그 올스타전이 리그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라이스 감독은 유벤투스와의 경기는 팬들에게는 즐거운 이벤트,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영광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많은 팬들이 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라이스 감독은 무리뉴 사단의 핵심으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유럽 명문팀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호날두와 인연이 있는 모라이스 감독은 호날두는 기계이다. 동료들도 그를 기계라고 부른다. 모든 스케줄이 훈련으로 채워져 있다며 호날두와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자동차도 자기 성향이랑 비슷한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 하지만 올스타전을 위해 방한한다면 현대차를 타야 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피웠다.

자신도 올스타전을 해본 경험이 있다는 모라이스 감독은 올스타전은 일반 경기와는 달리 이벤트성 경기이다. 모든 선수들이 힘을 빼고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올스타전 팀 K리그 감독 후보군 중 한 명인 모라이스 감독은 감독이 된다면 영광이다. 하지만 리그에는 다른 좋은 감독들도 계신다. 감독으로 되지 않아도 꼭 경기를 보러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감독이 된다면 김상식 코치와 꼭 함께할 것이라고 말하며 김상식 코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minjae@siri.or.kr

2019.6.2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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