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축구 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9년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 탈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방안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이 참석하며 한국여자축구 국가대표 전가을 선수와 여러 감독들과 팬들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이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는다.

이 날 행사는 저변확대를 통한 발전,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경쟁을 통한 경기력 강화의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이되고, 박일기 여자축구 TF팀장의 현황보고와 페널들의 토론으로 이뤄진다. KFA는 폴리 반크로프트 UEFA 여자축구 정책담당자를 초청하여 유럽 여자 축구가 발전을 이룰 수 있던 배경과 ‘time for action’이라는 여자축구 전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보면서 세계 여자 축구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했는지 확인했다. 한국 여자 축구도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네 시간 여 동안 한국 여자 축구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행사를 앞 둔 소감을 말했다.

 

최유빈 기자(ybyb05@siri.or.kr)

[2019-09-24, Photo=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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