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협회(DFB)가 지난 25일에 독일 3부리그인 3. 리가(3. Liga)가 2019-20 시즌 개막 12라운드만에 누적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독일축구협회에 의하면 현재까지 진행된 120 경기의 합계 관중수는 107만3천명이며 따라서 평균 관중수는 8천944명이다. 이로서 지난 시즌에 세운 기록(13라운드만에 관중 100만명 돌파)을 경신했다. 게다가 한 시즌 총 관중수는 지난 2018-19 시즌에 최초로 3백만명을 돌파했는데 현재의 흥행을 이어가면 이 기록도 올 시즌에 깨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에 1.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 TSV 1860 뮌헨,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MSV 뒤스부르크를 비롯한 전통 강호가 많은 것이 3. 리가 관중 상승세의 이유 중에 하나로 꼽힌다. 20개 구단 중에 7개의 구단들은 만 명대의 평균 관중수를 기록하며 1.FC 카이저슬라우테른(21 683명)이 평균 관중수가 가장 높다. 관중 선두인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이어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19 643명), 1.FC 마그데부르크(17064명), TSV 1860 뮌헨(14 917명), MSV 뒤스부르크(14 134명), 한사 로스토크(14 017명)와 발트호프 만하임(11 007명)도 평균 1만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한다.

David Koelzer 기자

[사진 = 독일축구협회(DF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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