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31일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0-21년 시즌부터 진행될 예정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의 자세한 포맷에 대해 설명을 공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3의 유럽 대항전으로 창설되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의 본선에 32개의 구단들이 참가할 것이며 모든 출전 자격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 또는 UEFA 유로파 리그(UEL) 예선을 통해 나뉠 예정이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은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과 유사하게 우승 팀 루트(Champions Path)와 리그 루트(League Path)로 분리될 것이며, 리그 루트를 통해 17팀, 우승 팀 루트를 통해 5팀이 출전 자격을 받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10개의 구단이 출전할 것이다.

본선에 참가하는 32팀은 8개의 4인조로 분리될 예정이며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팀이 바로 16강에 진출하지만 조 2위는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유로파 리그 본선에서 조3위를 차지하는 팀과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치를 것이다. 이로서 대회는 15주 동안 열리는 141개의 경기로 구성될 것이다.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유로파리그와 동일하게 유럽 중부 시간 기준 목요일 18시45분과 21시 정각으로 정해졌다. 게다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의 우승팀은 다음 시즌에 유로파 리그 본선 출전 자격을 받는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추가적으로 더 많은 구단, 특히 UEFA 국가 리그 계수 순위에서 중하위권을 차지하는 국가의 구단에게 대항전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출범하는 이유로 밝혔다. 유럽축구연맹의 알렉산데르 체페린 회장은 “새로운 UEFA 클럽 대회는 이 전보다 더 포괄적인 유럽 대항전을 만든다. 더 많은 클럽들이 더 많은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으며 본선에서 더 많은 국가가 대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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