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업계에서 2020년도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 운영 방식. (이미지=펍지주식회사)

(주)펍지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펍지 e스포츠 글로벌 시리즈 계획을 공개했다. 펍지는 2019년 PUBG 네이션스컵과 PGC(PUBG 글로벌 챔피언십)을 계기로 2020년부터 PGS(PUBG 글로벌 시리즈)를 도입할 예정이며, PGS를 통해 경쟁력 향상, 팀과 공유하는 수익 증가, 기회 증대 등을 통해 e스포츠 팬덤과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한고 발표했다.

(이미지=KONAMI 공식 홈페이지)

유니아나는 PES 2020의 공식 e스포츠 대회 ‘eFootball Leagu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유럽의 10개 프로 축구 클럽이 참가하며 10개의 프로 축구 클럽 중 선호하는 클럽 팀을 선택하고 게임 내 ‘Matchday(매치데이) 모드’를 통해 선택한 클럽 팀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고 알려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한해를 마무리하는 e스포츠 리그 진행을 하는 게임사도 있다.

넥슨은 지난 1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IFA ONLINE 4’의 본선 개막을 알렸다. 총 상금 2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넥슨아레나에서 시작되어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끝을 낸다.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는 첫 글로벌 대회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를 진행했다. 넥슨 아레나에서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리그에서는 ‘엘소드’를 퍼블리싱하고 있는 국가 중 ‘넥슨’, ‘자이언트’, ‘감마니아’, ‘KOG Games’ 등 4개 서비스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첫 글로벌 대회 우승의 영예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는 이벤트 대회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공식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의 개최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e스포츠 리그 활성화의 서막을 열었다.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가운데 e스포츠계 불공정 계약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정부, 국회, 주최사가 움직인다. 이는 선수 권익을 보호하고 e스포츠 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영 기자 vermut0@siri.or.kr

[2019-12-11, Photo = 넥슨]

댓글달기: 스포츠 산업에 대한 혜안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