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원미보건소가 만성질환, 비만 증세가 있는 시민을 위한 부천 둘레길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약 3개월 간 매주 2차례 진행되는 이 걷기교실은 걷기 운동 전문지도자의 안내를 따라 원미산, 도당산 등 부천의 주요 둘레길을 돌아본다.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원미보건소의 운동 처방사, 영양사, 간호사로 구성된 팀인 ‘건강 매니저’가 참가자들의 걷기 운동 과정을 체계화 해준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체성분을 측정하고 당뇨와 혈압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한편, 원미보건소는 10일부터 건강증진과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문의 전화는 032-625-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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