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주니어를 키운 제프 메이웨더, 마이크 존스를 강력한 한방으로 보내버린 랜달 베일리, 인천 아시아게임 동메달 리스트 무하마드 와심, 쿠바 헤비급 유망주 로버트 알폰소…, 해외 복싱 팬 이라면 쉽게 알 법한 선수들이다.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 선수들이 인천에 모인다. 10월 4일 인천선학경기장에서 열리는 ‘show me the kos’ 경기에 참가하기 위한 것.
해외 복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를 위해 주관사인 ak프로모션에서는 복싱 팬들을 위해 클리닉수업, 사인회,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한편, ak프로모션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 복싱 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show me the kos ⓒ ak프로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