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야구공에 대한 논란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수 있을까?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내년 시즌 단일구 도입을 앞두고 야구 용품 업체 스카이라인과 2년 간 야구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스카이라인 야구공은 16시즌과 17시즌 KBO의 모든 1군 경기에 사용될 예정.

스카이라인 스포츠는 지난 8월 열린 단일 경기사용구 입찰에서 응찰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우선 협상자로 지정되어 경기사용구 품질 및 납품에 대한 협상을 거쳤다.

스카이라인 야구공은 2년 간 KBO 리그 정규시즌을 포함해 시범경기,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에서 사용된다. KBO 퓨처스리그는 다른 공을 쓴다. KBO는 입찰 당시 차점 업체였던 ILB의 ILB IA-100을 퓨처스리그 단일구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KBO는 야구공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업체가 구단에게 납품하는 방식에서 KBO가 공인구를 업체로부터 직접 납품 받아 각 구단에게 공급하기로 한 것. 과연, 내년 시즌부터는 구단 마다 공이 달라 생겨났던 ‘탱탱볼 논란’을 피할 수 있을까?

[사진 = 스카이라인 ⓒ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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