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업체 컨버스가 나이키와 손을 잡았다.

컨버스는 5일 자사 브랜드의 스포츠 헤리티지와 나이키의 기술력이 만난 새 런닝화 ‘컨버스 썬더볼트 모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델은 새로운 구조와 소재를 접목시켰고, 현대화된 디자인을 통해 경량성과 착화감을 강화했다. 또한 하나의 엔지니어드 자카드 어퍼로 구성해 최상의 통기성과 신축성으로 다이나믹한 핏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게다가 컨버스는 이번 모델에 내구성 보완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위해 나이키 하이퍼퓨즈 구조를 적용했다. 파일론 아웃솔로 쿠셔닝을 보강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한 스포츠 퍼포먼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유연한 유동성을 강조했다.

컨버스 글로벌 풋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부사장인 브라이언 쵸피(Bryan Cioffi)는 “육상의 모든 것을 처음 전개했던 브랜드 중 하나로서, 컨버스와 육상 사이의 관계는 19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컨버스 썬더볼트 모던은 그 당시 스포츠 헤리티지를 회상시키는 매개체다. 또한 나이키 기술력으로 현대화된 컨버스 러닝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전했다. 색깔은 레드, 그레이, 옐로우, 그린, 화이트, 블랙 6가지.

[사진 = 컨버스 썬더볼트 모던 컬렉션 ⓒ 컨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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