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패럴림픽을 앞두고 보그 브라질판이 장애인 비하논란이 되고 있다.
보그 브라질판이 9월 7일부터 열리는 리우 패럴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장애인 선수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의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패럴림픽에 대한 편견을 줄이자는 의도로 광고의 하단에는 “우리는 모두 패럴림픽 선수들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광고의 모델이 비장애인 선수를 장애인 선수의 모습으로 의도적으로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광고의 등장한 모델은 브라질 배우 클레오 피레스와 파올로 빌헤나이다. 보그 브라질판은 이들을 각자 패럴림픽 브라질 탁구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라, 배구선수 헤나투 레이테를 콘셉트로 광고를 촬영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패럴림픽 광고임에도 비장애 배우를 섭외해 사진을 조작하면서까지 광고를 촬영했어야 했나”라는 의문점과 “장애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보그 브라질판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보그 브라질은 언론을 통해 “사진을 게시한 것은 맞지만 우리가 광고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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