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없는 한국의 팬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호날두와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어플 일명 호날두 셀카 어플 ‘CR7셀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어플을 이용해 누구나 호날두와 셀카를 찍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어플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 1.99달러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사용자들은 호날두와 다양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호날두와 사진을 남기기 위해 ‘CR7 셀피’를 다운로드할 때마다 어린이들도 도울 수 있다. 이 앱을 다운로드해서 얻어진 수익은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 ‘Save the Children’에 일부 기부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sns를 통해 이 어플 홍보하며 “이 어플을 통해 팬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맨 처음부터 이 앱이 자선단체를 지원하는 목적이 되길 바랐다”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또 세이브 더 칠드런의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소영 기자
[사진 = CR7셀피 ⓒ CR7셀피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