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반 제품 뿐만이 아니라 정교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신발마저도 공장에서 로봇이 만드는 시대가 도래했다. 세계적인 글로벌 스포츠용품 회사 아디다스는 로봇이 처음으로 만든 신발 ‘퓨처크래프트(Future craft M.F.G)’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신발은 아디다스의 첨단 공장에서 만든 우수한 기능들을 갖췄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년부터 대량 생산될 예정이다.
이 신발을 만든 로봇으로 운영하는 아디다스의 독일 공장 이름은 ‘스피드팩토리(SPEED FACTORY)다. 로봇과 함께 자동화 장비, 3D프린터기 등이 구비 되어 있으며, 공장 초기에는 안정화를 위해 사람이 10명정도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공장은 미국에도 현재 건립중이며 다른 지역에도 세울 예정이다.
아디다스의 로봇 신발‘퓨처크래프트 M.F.G’는 기존의 포모션 기술에서 한층 발전된 ‘아라미스(ARAMIS)’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선수들이 달릴 때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도록 맞춰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능은 물론 디자인 까지 고급화 했다. 벤 헤스 아디다스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M.F.G 는 로봇을 이용해 좋은 신발을 만들 수 있는 본보기를 마련했다.” 라고 밝혔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미래에는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2016년 1윌에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 로봇 때문에 일자리 700만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고, 미국에서는 현존하는 직업군 702개 가운데 절반인 47%가 20년안에 자동화 될 것 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로봇이 만든 신발이 인간이 만든 신발보다 더 좋은 성능과 효율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귀혁 기자
You are in point of fact a just right webmaster. The website loading speed
is amazing. It seems that you are doing any distinctive trick.
In addition, the contents are masterpiece. you have done a wonderful process in this matter!
Similar here: sklep internetowy and also
here: Najlepszy skl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