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Lipofsky,Keith All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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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를 향한 정통 스포츠 클럽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VfL 볼프스부르크를 포함해 발렌시아 CF 등 이미 많은 팀들이 e스포츠에 직접 뛰어들었고, 이는 기존 스포츠 산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페인 e스포츠 전문 웹진 ‘반달스포츠’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가 리그 차원에서 e스포츠 투자 를 계획 중인 단계에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준비단계에 있지만 반달스포츠는 LFP가 2017년 하반기에 맞춰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프로스포츠메카인 미국에서도 e스포츠 시장의 확대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이미 릭 폭스와 샤킬 오닐 등 왕년의 농구 스타들은 e스포츠 판에 뛰어들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미식축구 리그의 몇 팀들은 미식축구를 주제로 한 EA의 게임 매든 NFL의 게이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의 축구 팀들이 피파 프로게이머들을 영입한 이유도 이와 같다.

매든 NFL의 e스포츠 대회가 현재는 전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를 구단으로 영입하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게임을 이용한 마케팅이 기존의 프로 선수를 영입하는 것보다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유럽 축구에 이어 미식축구까지 2016년은 e스포츠 시장 확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강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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