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 대학교가 운동부에게 새로운 한냉요법 치료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치료법은 조지타운 대학교의 운동부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사용 가능하다. 조지타운 대학교는 2014년에 NCAA 디비전1에서 처음으로 한냉요법을 도입했고, 이는 곧 대세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애틀랜타 지역도 한냉요법을 도입하고 있다.
새로운 한냉요법은 니트로겐 증기로 가득찬 영하 90도에서 120도 사이의 온도의 통속에서 3분 동안 서있는 고도의 기술이다. 이것은 이전에 20분동안 고통스럽고 매우 추운 욕조에 20분동안 들어가 있던 이전의 한냉요법을 대체할 수 있다. 새로운 한냉요법은 고통스럽지 않고 건조하다. 새로운 한냉요법의 신체적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은 여전히 연구중이지만 조지타운 대학교측은 이전처럼 이를 통해 효과를 봐서 전세계적으로 대세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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