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축구에도 자신감이 넘친다.
AFP통신은 7일(한국시간) “볼트가 아르헨티나 주간지 비바와 인터뷰에서 ‘축구에 전념했다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장점을 혼합한 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농담이 섞인 답이긴 하지만 볼트는 항상 ‘다른 종목 선수가 됐다면’이라는 질문에 그 종목 최고 선수의 이름을 꺼냈다.
메시와 호날두는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슈퍼스타다. ‘사상 최고 축구 선수’라는 주장도 나올 만큼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다.
볼트도 올림픽 단거리에서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한 역사상 최고의 육상 선수로 꼽힌다.
트랙 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볼트지만, 그는 여전히 육상보다 크리켓과 축구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축구와 크리켓에서는 육상만큼 두각을 드러 내진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인 그는 비바와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입단테스트를 한다면, 바로 다음 비행기로 날아갈 것”이라고 했다.
예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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