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런닝맨’은 NBA와 함께 국내 최초로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오는 22일 방영되는 ‘런닝맨’ 300회 특집에서 모든 멤버가 착용한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런닝맨’을 대표하는 심볼마크 R과 ‘런닝맨 멤버 7명 영원히’를 뜻하는 숫자 7012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캡과 티셔츠로 구성된다.
캡은 스냅백, 볼캡, 바이커캡 등 총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한다. 특히 바이커캡은 ‘런닝맨’의 트레이드마크 게임인 ‘이름표 떼기’를 적용해 전면에 부착된 벨크로 장식을 떼면 7012의 로마자 표기인 ‘Ⅶ ⅩⅠ Ⅱ’가 디자인돼있다. 또한 7012 자수를 새긴 스냅백을 비롯해 금속 장식의 R로고를 부착한 볼캡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함께 선보인다.
티셔츠는 NBA의 로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엇 로고로 양쪽 소매에 포인트를 더했다. 뒷면에는 빅사이즈의 7012 프린트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이 돋보인다.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김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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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5일, 사진=런닝맨 멤버ⓒnbasty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