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서 24일(한국시간) 이적섹션에서 영국 언론 ‘미러’를 인용하여 “바르셀로나가 올해 여름 토트넘의 에릭센을 플레이메이커로 영입을 하여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에릭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다. 아직까지 많은 기간이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이적설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다. 이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에릭센을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뒤에서 받쳐줄 최고의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센의 능력은 바르셀로나에 견주기에 충분하다. 그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 출전해 7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손흥민을 도우며 공격에 중심에서 팀을 돕고 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후 에릭센을 영입하게 될 지 주목하는 바이다.

윤다현 기자

dahyun7300@siri.or.kr

[2017년 4월 24일, 사진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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