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Asian Games 2014 Taekwondo Women -53kg Gold Medal Match Thailand Sonkham Chanatip vs China Li Zhaoyi September 30, 2014 Ganghwa Dolmens Gymnasium, Ganghwa-do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Korea.net (www.korea.net) Official Photographer : Jeon Han This official Republic of Korea photograph is being made available only for publication by news organizations and/or for personal printing by the subject(s) of the photograph. The photograph may not be manipulated in any way. Also, it may not be used in any type of commercial, advertisement, product or promotion that in any way suggests approval or endorsement from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f you require a photograph without a watermark, please contact us via Flickr e-mail. ---------------------------------------------------------------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여자 -49kg 결승전 태국 차나팁 손캄 vs 중국 리 쟈오니 2014-09-30 강화고인돌체육관, 강화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전한

교육부는 지난 9일 ‘체육특기자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체육특기자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교육부는 2020년을 기준으로 체육특기자 입학전형 시 학교 생활기록부(학생부)를 반영하여 공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마련했다. 또한, 대학은 단체 종목· 개인 종목별 모집인원을 모집 요강에 명확하게 명시하고 면접 실기평가단에 외부 인사를 무조건 포함해야 한다.

또한 미래에 있을 부정입학을 막기 위해 대입 서류 보존 기간을 현행 4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이러한 전형 개선 상황을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대학 학사관리도 강화된다.

교육부는 이번 제도가 장차 체육특기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체육특기생 중 극히 소수만 프로 선수가 되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진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교육부의 주장이다.

이대 정유라 부정입학사건은 체육특기자에 대한 제도적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는 올해부터 평균 학점 C미만인 대학 운동선수들의 경기 출전을 금지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부의 체육특기생 입시 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우재 기자

zlqk89@siri.or.kr

[2017-04-24, 사진= www.flic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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