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Instagram

KIA 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보해의 날’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보해의 날’은 호남지역 대표 양조 회사인 보해양조의 주최로 만들어졌고, 올해로 5년 째다. 이번 행사는 67년간 호남인들과 함께 해온 보해가 지역민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해는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1,400장의 티켓을 제공해 KIA의 홈경기를 응원했다. 이에 KIA는 “지속적으로 네임데이 및 브랜드데이 행사를 실시해 지역민 화합과 프로야구 붐 조성에 앞정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보해의 전속 모델인 걸스데이의 멤버 전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중앙출입구 옆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또한, 멤버 혜리가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고, 민아는 시타를 맡았다.

한편, KIA는 지난 21일 호남권 중, 고등학교 야구팀과 각 시도 야구소프트볼협회에 6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야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재 기자
leeyj8492@siri.or.kr
[2017-04-30, 사진 =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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